원희룡 장관, 파라과이 대통령과 협력 강화 및 경전철 사업 논의
파라과이 방문 중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과 국회 상원의장과의 회담에서 양국간 협력 강화와 한국 기업의 현지 경전철 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15일 이를 밝히며, 원 장관은 산티아고 페냐 팔라시오스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자격으로 파라과이를 방문 중이며, 특히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원 장관은 대통령 임기 내에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이 완료되어 파라과이 국민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 기업들이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은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과 교외 이빠까라이를 도시철도로 연결하는 건설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8000억원에 달한다. 현지에서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현대엔지니어링, 계룡건설, LS일렉트릭, 현대로템 등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양국은 2021년에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에 특별법을 의회에 상정했으나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페냐 대통령은 경전철 사업이 양국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파라과이의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상징적인 사업이며, 또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법 제정을 적극 지지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파라과이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원 장관의 파라과이 방문을 통해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들이 해외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 장관은 대통령 임기 내에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이 완료되어 파라과이 국민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 기업들이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은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과 교외 이빠까라이를 도시철도로 연결하는 건설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8000억원에 달한다. 현지에서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현대엔지니어링, 계룡건설, LS일렉트릭, 현대로템 등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양국은 2021년에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에 특별법을 의회에 상정했으나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페냐 대통령은 경전철 사업이 양국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파라과이의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상징적인 사업이며, 또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법 제정을 적극 지지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파라과이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원 장관의 파라과이 방문을 통해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들이 해외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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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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