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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LH 전관 업체와의 용역 계약 절차 중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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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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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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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LH 전관 업체와의 용역 계약 절차 전면 중단 지시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은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관 업체들과의 용역 계약 절차를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원 장관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된 후진국형 관행과 이권 카르텔 부패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원 장관은 현재 페냐 팔라시오스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이며, 이와 관련해 LH 퇴직자들이 취업한 업체들과의 용역 절차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최근 LH는 철근 누락 아파트단지 명단을 공개한 뒤 보름 동안 설계 용역 5건과 감리 용역 1건에 대한 입찰 결과를 내놓았는데, 이 모든 용역들이 LH 전관 업체들에게 계약이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국토부는 LH 전관과 관련한 이권 카르텔 해소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기존 용역 절차 진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이권 카르텔 혁파 방안을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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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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