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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오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하여 철도 시설을 매개로 빈대가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방제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현재 범정부 차원에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교통시설인 철도의 방역과 방제작업을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원 장관은 "빈대가 발생한다는 사실 자체가 위생과 청결관리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한국철도공사가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방제작업을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며 "아직까지 철도에서 빈대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원 장관은 현장에서 방역과 방제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였습니다. 철도차량정비단 구로차량사업소는 철도차량의 정비 및 수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곳에서 철도의 안전과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 장관은 방문 중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철도 시설의 청결 상태와 방역 절차에 대한 확인을 진행했습니다.

원 장관은 방역과 방제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철도 시설에서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방제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철도 시설의 방역과 방제에 대한 중요성이 재각인 되었고, 한국철도공사는 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관련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들은 철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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