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화재 사건, 가족 4명 사망
울산 아파트 화재 사건, 일가족 4명 희생...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규명 위한 합동 감식 진행중
울산에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건에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현장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 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화재 현장에서 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이 담긴 비닐봉지를 여러 개 발견하여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또한, 생수병과 술병 등에는 수면제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감정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지난 1일 오후 7시쯤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하였다. 이때 40대 어머니와 16세, 14세의 아들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고, 아버지인 A씨(47)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하였다.
경찰은 A씨의 아내와 두 아들의 시신에서 목 졸린 흔적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대기업 직원인 A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뒤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MBC는 지난 3일 보도에서 집 현관문에는 집을 비우라는 내용의 경고가 여기저기 붙어있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3년에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았지만 이를 갚지 못해 집이 경매로 넘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가족들을 살해한 뒤 집에 인화성 물질을 뿌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정확히 조사하고 있다.
울산에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건에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현장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 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화재 현장에서 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이 담긴 비닐봉지를 여러 개 발견하여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또한, 생수병과 술병 등에는 수면제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감정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지난 1일 오후 7시쯤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하였다. 이때 40대 어머니와 16세, 14세의 아들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고, 아버지인 A씨(47)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하였다.
경찰은 A씨의 아내와 두 아들의 시신에서 목 졸린 흔적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대기업 직원인 A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뒤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MBC는 지난 3일 보도에서 집 현관문에는 집을 비우라는 내용의 경고가 여기저기 붙어있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3년에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았지만 이를 갚지 못해 집이 경매로 넘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가족들을 살해한 뒤 집에 인화성 물질을 뿌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정확히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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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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