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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중 1명은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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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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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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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을 위한 적절한 관리와 인지율 개선 필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중 3명 중 1명은 본인이 당뇨병에 걸렸음을 알지 못하고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나타났습니다. 당뇨병은 조기 사망 위험이 허리와 목 통증, 뇌혈관 질환에 이어서 3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입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의 숨이 찬 운동을 통해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국내 당뇨병 관리 현황을 소개하고 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부족이나 기능 저하로 인해 고혈당과 다양한 증상 및 합병증을 초래하는 만성 질환이며, 국내에서 약 600만명의 인구가 이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유병률 41.3%)까지 고려한다면 국내 성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특히 최근 20·30세대에서도 건강 행태의 악화로 인해 젊은 연령층에서도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당뇨병을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증, 만성 신장병, 망막병증, 신경병증, 발기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이 현저하게 저하되며 의료비 부담도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국내 환자들의 당뇨병 인지율은 66.6%에 불과했으며 치료율은 62.4% 수준입니다. 즉,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은 자신이 당뇨병 환자임을 알지 못하고 있고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뇨병 관련 진료비는 고혈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369만2000명으로 전년도 대비 21.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진료비 역시 같은 기간 동안 2조4742억원에서 3조4169억원으로 38% 증가하였습니다.

당뇨병은 생활 습관병이라고 불리울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 조절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 위험을 간과하고 있고, 인지율과 치료율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지율 향상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지식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당뇨병은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과 사회적 지원이 함께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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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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