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GS건설에 행정처분 내리겠다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검찰 조사한 결과, 시공사인 GS건설의 부실한 시공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2월 전까지 GS건설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을 밝혔다. 오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GS건설의 영업정지 처분과 관련해 "기업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며 "의견과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신속한 처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러한 결정 이전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에도 GS건설을 대상으로 8개월 영업정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서울시에 2개월의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한 바도 있다.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인한 피해로 인해 GS건설은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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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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