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정원이 주목받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감탄하면서 작가를 꼭 안아주는 등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한국 정원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대표적인 정원&원예 박람회 첼시 플라워쇼가 22일(현지시간)에 개막하였다. 이 중에서 한국의 황지해 작가가 정원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를 출품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 지리산 동남쪽 약초군락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약초와 원시적인 형태의 자연 풍경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리산에만 자생하는 지리바꽃, 멸종위기종인 나도승마, 산삼, 더덕 등 토종 식물들과 총 200t의 바위들을 활용하여 지리산의 야생적인 모습을 10m 가로, 20m 세로 크기의 땅에 재현하였다. 또한 바위 사이에는 지리산의 젖줄을 상징하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다. 이 작품의 중심에는 지리산 약초 건조장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5m 높이의 탑이 자리하고 있다.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 첼시 플라워쇼에서 주요 경쟁 부문인 쇼 가든에서 출품된 12개 작품 중 유일한 해외 작품이다. 황지해 작가에 따르면 찰스 3세는 개막일인 이날 오후 5시 반쯤에 방문하여 약 7분 동안 세심한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 또한 예정과는 달리 정원 안으로 들어갈 의향을 밝히면서 경호원들을 당황시켰다. 찰스 3세는 커밀라 왕비와 함께 쇼 가든에서 3개 작품만을 방문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황 작가의 작품을 가장 먼저 찾아냈다.
찰스 3세는 정원을 둘러보면서 "정말 맘에 든다" (I love it), "훌륭하다" (brilliant), "경탄할만하다" (marvellous)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처럼 한국의 정원 작품이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자연과 문화가 국제 무대에서 빛나고 있는 것은 큰 자랑스러움이다.
영국 대표적인 정원&원예 박람회 첼시 플라워쇼가 22일(현지시간)에 개막하였다. 이 중에서 한국의 황지해 작가가 정원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를 출품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 지리산 동남쪽 약초군락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약초와 원시적인 형태의 자연 풍경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리산에만 자생하는 지리바꽃, 멸종위기종인 나도승마, 산삼, 더덕 등 토종 식물들과 총 200t의 바위들을 활용하여 지리산의 야생적인 모습을 10m 가로, 20m 세로 크기의 땅에 재현하였다. 또한 바위 사이에는 지리산의 젖줄을 상징하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다. 이 작품의 중심에는 지리산 약초 건조장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5m 높이의 탑이 자리하고 있다.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 첼시 플라워쇼에서 주요 경쟁 부문인 쇼 가든에서 출품된 12개 작품 중 유일한 해외 작품이다. 황지해 작가에 따르면 찰스 3세는 개막일인 이날 오후 5시 반쯤에 방문하여 약 7분 동안 세심한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 또한 예정과는 달리 정원 안으로 들어갈 의향을 밝히면서 경호원들을 당황시켰다. 찰스 3세는 커밀라 왕비와 함께 쇼 가든에서 3개 작품만을 방문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황 작가의 작품을 가장 먼저 찾아냈다.
찰스 3세는 정원을 둘러보면서 "정말 맘에 든다" (I love it), "훌륭하다" (brilliant), "경탄할만하다" (marvellous)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처럼 한국의 정원 작품이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자연과 문화가 국제 무대에서 빛나고 있는 것은 큰 자랑스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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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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