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로 알려진 일본인이 삿포로 호텔에서 머리 없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일본 삿포로 호텔에서 머리 없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피해자는 생전에 여장남자로 활동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홋카이도 경찰은 다무라 루나(29세)와 그의 아버지인 다무라 슈(59세)를 사체손괴 및 유기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또한 루나의 어머니인 다무라 히로코(60세)도 같은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A씨(62세)의 절단된 머리를 다무라 가족의 집 화장실에서 찾았습니다. 조사 결과, 루나는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었으며 지난 5월경 스스키노 클럽에서 A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루나는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며 갈등이 생겼습니다. 루나의 할아버지는 A씨가 러브호텔에 데리고 가자마자 남자로 본색을 드러내고 루나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A씨는 루나와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빌미로 계속해서 루나에게 연락하고 스토킹했다는 것도 알려졌습니다. 루나는 더 이상 스토킹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지만,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여장을 좋아하는 A씨는 자주 방문하던 스스키노 클럽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건의 전말과 범인의 동기에 대한 상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미국 캘리포니아 주 여성 흉기 살해 사건, 범행 영상을 올린 남성 체포 23.07.31
- 다음글웹툰 작가 주호민씨 아들 학대 사건, 직위해제된 특수교사 복직하기로 23.07.31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