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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화장실 묻지마 살인 글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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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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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작성일 23-07-28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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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대 화장실 살인 위협, SNS 게시로 논란

서울의 한 여대 화장실에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글이 SNS에 게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대학 당국은 캠퍼스 내 남성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1일 새벽 서울 송파경찰서는 트위터에 "서울의 한 여대 화장실에서 살인하겠다"는 글을 게재한 20대 남성 A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 발생한 강남역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낮 12시에 사람을 죽이겠다는 예고를 올렸으나 이를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용산경찰서 소속 남성 경찰관 3명은 화장실 근처에 있던 학생들에게 "여자 화장실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달라"며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요청을 받고 화장실을 확인한 학생은 나중에야 살인 예고 글 때문에 경찰이 수색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경찰이 살인협박 때문에 시킨 줄 몰랐다. 진짜였으면 큰일날 뻔했던 것 아니냐"며 "경찰은 같이 들어오지도 않고 안 보이는 곳에 서 있었다"고 비판하는 의견도 나왔다.

여대 캠퍼스 안에서의 범죄는 꾸준히 발생해 왔다. 예를 들어 숙명여대에서는 2019년에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분홍색 후드티셔츠와 미니스커트 차림을 한 남자가 캠퍼스를 돌아다니다가 지구대로 연행됐다. 또한 동덕여대에서는 2018년에 대학원 건물에서 알몸 상태로 음란행위를 하고 이를 SNS에 찍어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2017년에는 서울여대에서 강의 중인 강의실에 마스크를 쓴 남성이 침입한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여대 캠퍼스 내부에서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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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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