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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체지방과 면역력의 연관성 연구 결과 발표

엔케이맥스는 자사의 NK뷰키트(NK Vue Kit)를 사용하여 체성분(근육량, 근육비율, 체지방률)과 면역력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저널 MDPI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F: 6.208)에 게재되었다.

NK뷰키트는 소량의 전혈(1mL)로 자연살해(NK)세포의 활성도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이다.

이번 연구에는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교수인 서은경, 차의과학대 교수인 조백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인 조아라, 그리고 엔케이맥스 연구개발이사인 길민찬이 참여했다.

연구에서는 성인 남녀 총 8058명의 체성분과 NK세포 활성도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근육량과 근육비율이 낮고 체지방이 높을수록 NK세포 활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NK세포는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세포 등의 비정상세포를 스스로 감지해 제거하는 면역세포이다.

연구팀은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하여 근육비율, 체지방률, 체중,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NK세포 활성도를 비교했다. 결과적으로 근육비율이 낮고 체지방률이 높을수록 NK세포 활성도가 낮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르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육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운동과 비만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체중과 체질량지수는 활성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은경 교수는 "8058명의 검사 결과로 얻어낸 연구 결과로 실험의 통계적 신뢰성과 일반적인 특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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