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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투약 후 롤스로이스 차량 사고로 중상자 발생, 운전자 신씨 구속영장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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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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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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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투약 후 롤스로이스 운전해 행인 중상 치료시 도주한 운전자 신씨,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

서울 강남에서 약물을 투약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행인을 치어 중상을 유발한 혐의를 받는 신씨(28)가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오늘 오전 11시9분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씨의 심문을 진행 중입니다. 신씨의 구속 여부는 이번 심문을 통해 이날 저녁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기존에 예정된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려던 심문 절차는 신씨가 약 9분 정도 지각하여 연기되었습니다. 심문을 앞두고 신씨의 선임 변호인이 사임하면서 신씨는 이날 국선 변호인과 함께 심문에 참석했습니다.

신씨는 지난 2일 저녁 8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주변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행인을 들이받았습니다. 피해자는 양쪽 다리 골절과 복부, 머리 등 중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뇌사 상태에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소방관들의 간이 약물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신씨의 행적 조사를 통해 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신씨의 체내에서는 총 7 종류의 약물 성분인 케타민, 디아제팜, 미다졸람, 프로포폴, 아미노플루티느라제팜 등이 검출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신씨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사에게 케타민을 처방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신씨는 전날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공개된 영상에서 "2017년에 필로폰 투약 전과가 있다"면서도 "최근에는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씨가 사고 당시 비틀거리며 현장을 이탈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고 전 인근 성형외과 병원에 있었는데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황에 해당 병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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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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