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애경케미칼, 럭셔리비닐타일(LVT) 바닥재 기업 녹수와 친환경 가소제 공급 계약 체결

애경케미칼은 럭셔리비닐타일(LVT) 바닥재 기업인 녹수와의 계약을 통해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가소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2일 애경케미칼은 서울 서초구 녹수 사옥에서 친환경 가소제 공급계약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애경케미칼은 재활용 원료를 활용하여 제조한 친환경 가소제를 녹수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소제는 LVT 바닥재에 최초로 적용되어 국내에서 출시되며, 이후 해외로도 수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LVT 바닥재는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의 일종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가소제는 PVC 등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첨가제로 사용되어 벽지, 바닥재 등에 활용된다.

애경케미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가소제 시장에서 녹수와 공동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동시에 친환경 제품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녹수와의 계약을 통해 친환경 가소제 시장에서 더욱 규모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친환경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애경케미칼의 친환경 가소제 공급은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