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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해자 유족, 가해자 사과 없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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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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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2-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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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피해자가 4개월 만에 숨진 가운데 유족 측이 가해자로부터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오빠 배진환씨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처음 법정에 선 가해자 신모씨(27)에게 위축된 기색을 찾을 수 없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았다며 "할 말이 없더라. 어이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배씨는 사건 이후 신씨로부터 한 번도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락온 건 없고, 변호사 통해 만나서 합의하자는 식으로 얘기했다"며 "사과를 받은 적 없다. 사과 편지를 보낸다고 했는데, 몇 개월 뒤에 준 다고 해서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신씨는 사고 당시 도주 의도로 현장을 이탈한 게 아니라며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배씨는 "구호 조치를 위해 자신이 나왔던 성형외과로 다시 갔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그냥 나왔다고 주장하더라"며 "(사고 나고 바로 신고했다면) 동생이 살았을 수 있다.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이어서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동생에 대해서는 "대구에 있을 때 영화관에서 일했다. 영화 일에 관심을 갖더니 자격증을 따려면 서울에 가야한다고 했다"며 "서울에서 취직하고 사원증이 나왔을 때 자랑하면서 일하는 게 재밌다고 그랬는데, 취직한 지 3~4개월 정도 됐을 때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고로 수술받고 나서는 한 번도 의식이 없었다. 그래서 부모님 얼굴도 못 보고, 목소리도 한 번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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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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