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기 안산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출장 마사지를 부른 60대 남성이 폭행당하고 금품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10일 안산상록경찰서에 신고된 바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쯤 A씨가 경찰에 찾아와 "출장 마사지를 부른 외국인 여성에게 감금당하고 돈을 요구당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 10분쯤 자신의 집에서 출장 마사지를 부른 도중 외국인 여성 B씨와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이후 B씨가 부른 남성들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에 연루된 C씨는 B씨와의 연락을 받고 A씨를 폭행하면서 돈을 요구하고, 추가로 두 명의 일행을 더 부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이들과 함께 현금인출기로 가서 270만원을 인출 당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 사건은 강도 사건으로 확인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 집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경기 안산시에서도 출장 마사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시는 이번 사건을 통해 출장 마사지 업체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화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출장 마사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신뢰할 만한 업체를 선택하고, 현금이나 소지품을 가급적 가지고 다니지 않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해야 합니다. 경찰은 이런 사건들을 철저히 수사하여 범인을 추적하고 엄중한 처벌을 내리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