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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클럽’ 5회, 배윤정의 안무 창작 고충 고백

4일에 방영될 MBN·LG헬로비전 예능 ‘모내기클럽’ 5회에서는 탈모와 관련된 출연진들의 웃을 수도 있는, 울을 수도 있는 사연들이 소개된다.

이날 배윤정은 과감한 댄스 릴레이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는 카라의 ‘미스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 수많은 아이돌의 히트 안무를 탄생시킨 안무가로 유명하다. 그러나 배윤정은 “안무를 짜면서 행복했던 적이 없다”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이에 개그우먼 장도연, 김미려, 이은형은 박명수의 말에 대하여 “탈모의 단점이 개그우먼들한테는 장점이 될 수 있지 않냐”며 남모를 고통을 공개해 공감을 얻는다. 이들은 대머리 분장에 사용되는 ‘볼드캡’을 예시로 들며 이야기한다.

또한 두피 디자이너 제이는 삭발을 하게 된 일화를 고백한다. 그녀는 “대중목욕탕에 갈 때 사람들이 남자인 줄 오해하고 동공 지진부터 일으켜 들어가면 옷부터 벗는다”고 웃음을 자아내며 얘기한다.

한편, 배윤정은 2016년 tvN 예능 ‘현장 토크쇼 - 택시’에 출연하여 연 매출이 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해외 콘서트를 해야 목돈을 벌 수 있다”며 “카라, 티아라는 중국과 일본에서 공연할 때 많이 벌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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