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악마의 유혹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3-10-04 04:0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1956년 프랑스 타라스콩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신부의 끔찍한 살해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후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등지의 성직자들도 연이어 참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죽음은 기독교에서 금기로 여겨졌던 자살이나 중세시대에 악마를 정화하기 위해 거행되었던 화형 형태와도 유사하였습니다.

이 모든 사건은 악령 발락에 의해 일어난 일로 밝혀졌습니다. 발락은 수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극도로 강력한 악령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는 성당에 있는 성수를 끓게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모상에도 깃들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발락 앞에서는 어떤 것도 안전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신성한 그리스도 성전조차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더 넌 2는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됩니다. 넌은 우리말로 수녀를 의미합니다. 이 영화는 수녀 형상의 악령을 봉인하기 위한 수녀 아일린의 퇴마록을 다루고 있습니다. 공포영화의 기본인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하는 점프 스케어에 충실함은 물론이고, 성물을 찾는 과정을 통한 어드벤처 요소와 컴퓨터그래픽(CG)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시각적인 재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넌 2는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 등을 포함한 컨저링 유니버스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악령 발락의 기원을 그려낸 프리퀄입니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6,5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가장 성공한 공포영화 시리즈 중 하나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마이클 차베즈 감독의 연출로 제작되었습니다.

더 넌 2는 이전 작품으로부터 4년이 흐른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아일린 수녀와 방랑자 모리스가 발락을 봉인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게 되는데, 완전히 사라졌다고 여겨졌던 발락은 모리스의 육신에 깃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집니다. 이들은 발락을 봉인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