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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마약 의혹 사건, 추가로 검찰 송치된 참석자 4명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일 현직 경찰관의 추락사와 관련하여 집단 마약 의혹에 연루된 참석자 4명을 검찰에 추가로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

지난 8월 27일 오전 5시쯤 용산구 소재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의 추락사 신고를 받은 경찰은 관련사건을 수사하던 중이었다. 그 결과, 정모씨(38)를 상습 마약 투약으로 인해 구속 송치하고, 김씨와 기타 두 명은 불구속 처리되었다. 현장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경찰은 정씨가 해당 마약 모임 이전에도 마약 전과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2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가운데 현직 경찰관 1명(A경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아직 수사 중에 있다.

이 사건을 통해 경찰은 불법 마약 거래와 사용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범인들을 엄벌에 처하겠다는 입장이다. 검찰과의 협력을 통해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밝혀내고 더 많은 관련자를 검거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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