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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출신 경제학자들이 대부분인 혐오 게시글,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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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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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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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학생 비중이 큰 대학교는 갈수록 형편없다"
"태국인이 대화하는 걸 들으면 고양이가 떼싸움을 벌이는 것 같다"

최근 미국의 경제학자 구인·구직 플랫폼인 이코노믹 잡 마켓 루머(EJMR)에 올라온 게시글 중에는 혐오성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혐오 게시글의 대다수가 스탠퍼드대학교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명문대학교 출신들에 의해 작성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보스턴대학교와 예일대의 공동 연구를 인용한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이코노믹 잡 마켓 루머(EJMR)에 올라온 700만 건의 게시글을 분석하여 작성자의 위치를 파악하였습니다. 분석에서는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접속한 사용자는 제외되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전미경제학회 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분석한 전체 게시글 중 약 10%에 해당하는 70만 건은 혐오 표현을 담은 독성 게시글이었습니다. 이러한 게시글에는 인종차별이나 여성혐오, 욕설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작성자의 인터넷 주소(IP주소)를 확인한 결과, 스탠퍼드대가 독성 게시글의 2.98%를 차지하였으며, 컬럼비아대(2.68%), 시카고대(2.32%)가 이어졌습니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세계 대학평가에서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는 명문 대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부 독성 게시글은 미 중앙은행(Fed) 직원들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논문에 대한 Fed의 입장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보스턴대 교수인 플로리안 에더러는 "이코노믹 잡 마켓 루머(EJMR)의 영향력은 이미 알려진 것보다 크다"며 "분석 결과, 경제학계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서도 많은 고위 관계자들이 해당 플랫폼에 게시글을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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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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