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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뇌연구소, 극우뇌 주장에 대한 근거 없음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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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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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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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무관의 갑질 편지를 받은 교사를 통해 사설 아동 뇌 연구소가 지목되었습니다. 이 연구소는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극우뇌라고 불리며 특정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은 모두 근거 없는 주장임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15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김씨라는 사설 연구소장은 ADHD에 걸린 아이들을 우뇌라고 부르며 이들의 뇌가 특이하게 발달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의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DHD 진단에 필요한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에 대한 치료법은 불명확한 상태였습니다.

김씨는 자신의 강의에서 "밀가루 음식이 성정을 차게한다. 빵, 국수, 피자, 라면, 과자 등 밀가루를 많이 함유한 음식은 아이들에게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었습니다.

ADHD 전문 치료 병원의 정신과 전문의인 김명현 박사는 "음식과 뇌의 관계를 밝힌 연구가 없으며, 뇌가 뜨겁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는 주장은 매우 비과학적이다"라고 JT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또한 김씨는 "그런 얘기를 하면 안 된다. 극우뇌한테는 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 것도 제지하지 말 것"이라고 권했지만, 이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르다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위가 당장의 갈등을 회피하지만 아이들의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씨의 조언을 듣고 직접 실행에 옮긴 학부모들의 반응도 부정적이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한 경계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의학적인 근거와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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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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