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로 고소 당한 특수교사 복직, 주호민 작가가 논란됐던 사건
아동학대로 고소 당해 직위해제된 특수교사, 복직 결정
경기도 교육청은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씨에게 아동학대로 고소 당해 직위해제된 특수교사가 8월 1일부로 복직됐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건이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닌 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 시스템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사안이라며, 해당 교사를 복직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임 감독은 검찰청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가 이루어질 경우 특수교육에 임하는 선생님들에게 큰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다른 특수아동과 학부모들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선생님들에 대한 무분별한 직위해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호민씨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유명 웹툰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들은 자폐증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 용인시의 한 공립 초등학교에서 통합학급 수업 중 여학생 앞에서 돌발행동을 했다. 이에 특수교사 A씨가 "다시는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주호민씨는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고소건이 송치 및 기소되었고 A씨는 직위해제된 상태였다.
교육계에서는 주호민씨가 교사를 무리하게 고소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주호민씨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교사를 몰래 넣어 등교시킨 것으로 알려져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해당 학교의 학부모와 동료 교사들은 A씨에 대한 선처를 위해 법원에 탄원서 80여 장을 제출했으며, 다른 지역의 특수교사들 역시 소송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호민씨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주호민씨는 지난달부터...
경기도 교육청은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씨에게 아동학대로 고소 당해 직위해제된 특수교사가 8월 1일부로 복직됐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건이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닌 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 시스템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사안이라며, 해당 교사를 복직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임 감독은 검찰청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가 이루어질 경우 특수교육에 임하는 선생님들에게 큰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다른 특수아동과 학부모들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선생님들에 대한 무분별한 직위해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호민씨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유명 웹툰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들은 자폐증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 용인시의 한 공립 초등학교에서 통합학급 수업 중 여학생 앞에서 돌발행동을 했다. 이에 특수교사 A씨가 "다시는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주호민씨는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고소건이 송치 및 기소되었고 A씨는 직위해제된 상태였다.
교육계에서는 주호민씨가 교사를 무리하게 고소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주호민씨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교사를 몰래 넣어 등교시킨 것으로 알려져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해당 학교의 학부모와 동료 교사들은 A씨에 대한 선처를 위해 법원에 탄원서 80여 장을 제출했으며, 다른 지역의 특수교사들 역시 소송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호민씨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주호민씨는 지난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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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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