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수형자 2명에 대한 사형 집행
싱가포르, 수형자 2명에 대한 사형 집행…여성 사형은 19년 만에 처음
싱가포르는 마약사범에 대해 항상 엄격한 처벌을 적용해왔다. 그러한 싱가포르가 이번 주에는 수형자 2명에 대한 사형 집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는 여성 수형자도 포함되어 있는데, 싱가포르에서 여성에 대한 사형은 19년 만에 처음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26일 싱가포르 중앙마약국(CNB)은 모흐드 아지즈 빈 후세인(57)에 대한 교수형 집행을 상대로했다고 밝혔다. 후세인은 2017년 헤로인 밀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유죄를 인정하지 않고 항소를 했지만 기각되었으며 대통령의 사면 청원도 실패했다.
또 다른 마약사범인 사리데위 자마니오(45, 여성)는 28일에 교수형에 처할 예정이다. 자마니오는 2018년 헤로인 밀매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이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여성이 사형을 선고받는 사례이다.
싱가포르는 대마초 500g, 헤로인 15g 이상을 밀매하면 사형을 선고하고 집행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마약 처벌법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던 싱가포르의 사형 집행은 지난해 3월부터 다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4명이 교수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마약과 관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람들이다.
그러나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사형을 통한 범죄 예방 효과는 없다는 사실을 밝히며 싱가포르 사법당국에게 즉각적인 사형 집행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 사형 담당관인 키아라 상지오리오는 "마약 통제 명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사형시키는 것은 비양심적"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사형을 통해 마약 범죄를 근절하고 사회 안전을 유지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는 앞으로도 사형 집행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는 마약사범에 대해 항상 엄격한 처벌을 적용해왔다. 그러한 싱가포르가 이번 주에는 수형자 2명에 대한 사형 집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는 여성 수형자도 포함되어 있는데, 싱가포르에서 여성에 대한 사형은 19년 만에 처음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26일 싱가포르 중앙마약국(CNB)은 모흐드 아지즈 빈 후세인(57)에 대한 교수형 집행을 상대로했다고 밝혔다. 후세인은 2017년 헤로인 밀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유죄를 인정하지 않고 항소를 했지만 기각되었으며 대통령의 사면 청원도 실패했다.
또 다른 마약사범인 사리데위 자마니오(45, 여성)는 28일에 교수형에 처할 예정이다. 자마니오는 2018년 헤로인 밀매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이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여성이 사형을 선고받는 사례이다.
싱가포르는 대마초 500g, 헤로인 15g 이상을 밀매하면 사형을 선고하고 집행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마약 처벌법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던 싱가포르의 사형 집행은 지난해 3월부터 다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4명이 교수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마약과 관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람들이다.
그러나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사형을 통한 범죄 예방 효과는 없다는 사실을 밝히며 싱가포르 사법당국에게 즉각적인 사형 집행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 사형 담당관인 키아라 상지오리오는 "마약 통제 명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사형시키는 것은 비양심적"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사형을 통해 마약 범죄를 근절하고 사회 안전을 유지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는 앞으로도 사형 집행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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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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