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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통합 멤버십 출발은 아직 적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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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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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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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아직까지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멤버십은 온오프라인 계열사 연계를 통해 내세워졌지만, "킬러 혜택"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신세계가 다른 업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면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8일 출범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한 달 성과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신세계그룹이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던 멤버십인만큼 출시 한 달간의 회원 수 증가 등 성과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의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초반에 흥행에 실패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6개 계열사와의 연계 혜택으로 출시 전 기대를 모았지만, "킬러 혜택"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멤버십 회원을 기대한 만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공개 당시에는 업계 내외에서는 상시로 개최되는 행사에서 제공되는 쿠폰 혜택과 큰 차이가 없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로 인해 신세계그룹이 목표로 한 계열사 간의 시너지 효과도 아직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이마트와 신세계의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2.2%와 0.1% 감소했다. 경기 불황과 6월의 비수기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신세계그룹이 한 달간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신세계의 경우 전달과 비교하면 매출이 12.14% 급감 중이다.

또한, e커머스 계열사인 SSG닷컴과 G마켓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전 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SSG닷컴의 MAU는 전 달보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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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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