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대안육 베러미트, 다양한 제품군으로 성장 지속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가 다양한 제품군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베러미트 빵이 누적 판매량 22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베러미트는 2021년 7월 첫 출시 이후 콜드컷 슬라이스 햄, 식물성 런천캔햄, 소시지 패티, 프랑크 소시지, 미트볼 등으로 제품군을 다변화했으며, 버거·크루아상 등 관련 품목도 늘어났다. 특히 베러미트 피자빵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2000여 개를 돌파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 사태를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대안육 시장은 동물복지와 친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의 영향을 받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의 대안육은 기존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상당 수준으로 구현하고 있으며, 소시지나 햄 등으로 2차 가공을 거치면서 맛의 차이가 더욱 줄어들었다.

베러미트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성장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인 올바르고 반듯한에 베러미트를 접목한 베러 찰핫도그 베러미트 미트볼을 넣은 토마토 소스 올반 담백만두 3종을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6월 판매량이 전달 대비 평균 198% 증가했다. 베러 고추튀김과 베러 김말이 등의 신제품도 출시하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안육 시장의 미래에도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