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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범죄, 조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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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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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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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으며, 이 사건의 피의자인 조모씨(33)가 23일 법원에 출석하여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조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죄송하다. 저는 쓸모없는 사람이다. 저의 모든게 예전부터 너무 안 좋은 상황에 있어서 너무 잘못한 일을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쯤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다른 남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날 오후 2시 13분쯤 현장에서 조씨를 체포했습니다. 체포 직후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으나 결과는 음성이었고, 좀 더 정밀한 검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과거에도 폭행 등의 범죄 전력이 3건 있었으며,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 경력자료는 14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불행하게 살면서 다른 사람들도 불행하도록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조씨는 신림역 인근을 범행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전에 친구들과 몇 차례 술을 마시러 방문한 적이 있어 사람이 많은 곳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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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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