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에서 살인 예고 글 다시 출현, 경찰 수사 중"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다시 한 번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1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요일 신림역에서 한남 20명 죽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다행히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에 신고를 받고 신림역 일대를 수색했지만, 문제의 글과 관련된 범죄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이 "신림역 살인예고" 글을 포함한 총 6건을 수사 중에 있습니다. 지난 24일에는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 살인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사흘 뒤에 경찰에 구속되었습니다. 경찰은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에도 디시인사이드 AKB48·만화·주식·국내야구 갤러리에 비슷한 협박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넷을 통한 범죄 행위는 심각한 문제로서 사회적으로 대응해야 할 문제입니다. 살인예고와 같은 글은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 되며, 관련 법 집행기관의 노력과 사회적인 각인이 필요합니다. 저희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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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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