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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 승재현 박사 "범인은 또래 살인범인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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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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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7-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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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차별 칼부림 사건에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대해 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인 승재현은 사건의 범인인 A씨가 이전에 발생한 또래 살인 사건의 범인인 정유정과 유사함을 분석했습니다.

승 박사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또래에 대한 개인적인 분노가 쌓여있었다"면서 "정유정이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였다면, A씨도 마찬가지로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열등감, 분노, 질투 등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승 박사는 A씨와 정유정 사이에 동년배에 대한 분노, 이로 인해 동년배나 동성을 타깃으로 삼는 점, 과잉살상을 하고 범행 후에도 태연한 태도를 보이는 점, 목적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 등의 유사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승 박사는 "정유정이 완벽하게 범죄를 계획하고 흉기를 사용하여 극도로 과잉 살상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범행을 준비하고 피해자가 사망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고의적으로 공격한 것"이라며 두 사건 간의 공통점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승 박사는 두 범인이 범행 이후에 지나치게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그는 "정유정이 피로 물든 캐리어를 들고 탁탁탁 걸을 때의 모습은 무섭게 소름돋는데 이번 사건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온몸에 피가 묻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앉아서 범행한 행위를 거리낌 없이 보여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승 박사는 "신림동 범인이 취재진에게 이야기할 때..."라며 계속 말하려 했으나 해당 부분이 기사에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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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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