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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조모의 과거 범죄 이력 및 범행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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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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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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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조모(33세)씨의 범행과 과거 범죄 이력 공개

24일, 경찰에 따르면 조모씨는 23일 낮 12시 3분에 인천에서 택시를 이용해 낮 12시 59분에는 인천에 있는 주거지에서 내렸다. 그리고 낮 12시 59분에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할머니의 집에 도착했다. 이후 약 1시간여 후인 오후 1시 57분에 할머니 집 인근의 한 마트에서 흉기 2개를 훔쳐 택시를 타고 신림역으로 이동했다.

오후 2시 7분,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조모씨는 내리자마자 훔친 흉기를 이용해 첫 범행을 저질렀다. 이 범행 도중에 4명의 남성을 공격하며, 범행에는 3~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조모씨의 범행으로 2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30대 남성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조모씨가 절도를 행하면서도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되어, 이를 기반으로 계획된 묻지마 범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조모씨는 인천에서 독산동, 독산동에서 신림동으로 두 번의 이동 과정에서 모두 택시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경찰은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조모씨의 범행 직전 행적을 조사하는 동시에, 조모씨에게 절도와 사기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조모씨는 13년 전에도 신림동 술집에서 일면식이 없던 사람을 폭행해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 1월 25일 오전 2시 20분께 조모씨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A씨의 발을 밟아 말다툼이 발생했다. 술집에 입장한 B씨를 A씨의 일행으로 오해한 조모씨는 B씨와도 싸움을 벌였으며, 이에 시비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묻는 C씨에게 조모씨는 "말이 싸가지 없게 하네"라며 소란을 일으켰다.

경찰은 이번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조모씨의 범행 동기와 동선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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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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