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여성 20명을 살해하려는 남성 구속 기소"
'신림동으로 무수한 여성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검찰에 의해 11일 구속되어 기소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20대 남성인 이모씨(26)에게 살인예비, 협박,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모씨는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남자연예인 갤러리에 '26일에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이 올라온 시점은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선(33)이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위험한 상황을 일으킨 21일로부터 3일 뒤입니다.
수사결과, 이모씨는 24일 신림역 주변을 방문하는 여성을 살해하기 위해, 손잡이를 포함한 길이가 약 32.5cm인 흉기를 구매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이 사건을 조사한 후, 이모씨의 글을 열람한 사람들과 신림역 주변 거주자들을 조사했으며, 이모씨의 휴대전화를 재조사하고 통합심리분석을 실시했습니다.
휴대전화 재조사 결과, 이모씨는 올해 3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온라인에서 1700개 이상의 여성 혐오적인 글을 게시한 사실이 확인되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적용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모씨는 '2분이면 한녀충 10마리 사냥가능하긔' 등의 글을 올렸으며, '성별 간 혐오표현'에 관한 논문을 다운로드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모씨는 여성에 대한 혐오로 가득 차 있어 실제 살인 범죄로 나아갈 동기가 충분했다"고 밝혔으며, 이어서 "통합심리분석 결과, 이모씨는 높은 피해의식, 형편에 대한 비관적인 사고, 억압된 적개심을 가지고 양분화된 행동을 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20대 남성인 이모씨(26)에게 살인예비, 협박,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모씨는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남자연예인 갤러리에 '26일에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이 올라온 시점은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선(33)이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위험한 상황을 일으킨 21일로부터 3일 뒤입니다.
수사결과, 이모씨는 24일 신림역 주변을 방문하는 여성을 살해하기 위해, 손잡이를 포함한 길이가 약 32.5cm인 흉기를 구매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이 사건을 조사한 후, 이모씨의 글을 열람한 사람들과 신림역 주변 거주자들을 조사했으며, 이모씨의 휴대전화를 재조사하고 통합심리분석을 실시했습니다.
휴대전화 재조사 결과, 이모씨는 올해 3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온라인에서 1700개 이상의 여성 혐오적인 글을 게시한 사실이 확인되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적용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모씨는 '2분이면 한녀충 10마리 사냥가능하긔' 등의 글을 올렸으며, '성별 간 혐오표현'에 관한 논문을 다운로드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모씨는 여성에 대한 혐오로 가득 차 있어 실제 살인 범죄로 나아갈 동기가 충분했다"고 밝혔으며, 이어서 "통합심리분석 결과, 이모씨는 높은 피해의식, 형편에 대한 비관적인 사고, 억압된 적개심을 가지고 양분화된 행동을 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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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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