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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 검찰 전담수사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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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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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8-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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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 전담수사팀 구성

서울중앙지검은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을 담당하기 위해 4명의 검사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꾸렸다고 25일 밝혔다. 김봉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장이 팀장으로 지명되었다.

검찰 관계자는 "우리는 철저한 보완수사를 통해 이 범행의 전말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가 해당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족의 입장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인 최윤종(30)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었다. 이전에는 취재진이 그에게 "왜 범행을 저질렀냐"고 묻자 최씨는 "우발적이었다"고 답했다. 또한 "범행을 언제 계획했느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답했다.

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여성 A씨를 폭행하고 성폭행하여 그녀가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19일 오후 3시40분쯤 숨졌다.

경찰은 최씨를 처음 조사할 당시 "강간상해죄"를 적용하고 있었으나, A씨가 사망한 직후인 20일 그의 혐의를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살인죄"로 변경 적용하였다. 강간상해죄는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반면, 강간 혐의로 인해 피해자의 사망에 이르게 한 "강간살인"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 정해진다.

경찰은 최씨의 휴대폰과 컴퓨터를 포렌식 조사하여 그의 범행 이전의 동기와 배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최씨의 범행과 관련된 가능한 다른 피해자 및 사례들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신림동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충격을 주고 있는 만큼, 검찰과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공정한 법적 절차를 거쳐 범인을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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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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