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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의자 최모(30)씨의 신상공개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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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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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작성일 23-08-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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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의자 최모(30)씨의 신상공개를 경찰이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서울경찰청은 법원이 최씨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면 최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사 초기부터 최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여 왔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서울경찰청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최씨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오늘 오후 2시 30분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씨는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야산 내 등산로에서 무고한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간하고 싶어서 범행했다"며 성폭행과 상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범행 당시 양손에 금속 재질의 너클을 끼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피의자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입원 중이다.

경찰은 최씨가 거주하는 금천구 독산동 주변 지형에 익숙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공원까지 걸어가 범행 대상을 찾아낸 것으로 파악했다. 최씨는 17일 오전 9시 55분에 독산동에서 나와 오전 11시 1분에 신림동의 공원 둘레길 입구에 도착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곳을 자주 가는데 CCTV가 없다는 것을 알고 범행장소로 정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등산로 입구의 폐쇄회로 TV를 분석하여 최씨의 동선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최씨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아 강간과 상해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최씨는 "성폭행은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은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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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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