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이 협력하여 복숭아 포장의 문제를 해결한 새뜸㈜, 지역특산물 세계 수출 촉진
식품진흥원과 새뜸㈜, 복숭아 팩조림의 포장 문제 해결에 성공
지난해에 설립된 새뜸㈜은 세종시의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가공·판매하는 신생기업이다. 기존의 복숭아 가공식품과는 달리 새뜸은 복숭아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 파우치 형태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액상이 담긴 복숭아 파우치는 유통 중에 터짐 등의 문제가 발생해 고객 불만도가 높았다. 이에 새뜸㈜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포장 공정과 포장재질 개선을 위한 공동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복숭아 제품의 유통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식품진흥원은 문제점을 분석하고 재질구조변경, 중량조정 등을 진행한 뒤, 파우치, 상자, 팔렛트 단위의 유통환경실험을 통해 포장재의 안전성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의 원인은 과스펙 포장이었다. 새뜸㈜은 제조공정과는 맞지 않는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었고, 이는 포장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영세기업들의 흔한 문제였다.
식품진흥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장재의 적합성을 위한 재질설계부터 다시 시작했다. 인장강도 테스트를 통해 포장재의 터지는 부위를 확인하고 상품포장에 적합한 포장재를 선정했다. 또한, 제조 공정 시 포장이 약해질 수 있는 부분을 진단하고 개선된 포장재를 사용해 새뜸㈜이 겪었던 복합배송 시 포장재가 터지지 않음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기존에는 30개 상자 중 6개가 터지던 것을 단 한 개도 터지지 않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뜸㈜의 반재연 대표는 식품진흥원의 지원 덕분에 수출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더 이상 포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세계인들이 더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해에 설립된 새뜸㈜은 세종시의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가공·판매하는 신생기업이다. 기존의 복숭아 가공식품과는 달리 새뜸은 복숭아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 파우치 형태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액상이 담긴 복숭아 파우치는 유통 중에 터짐 등의 문제가 발생해 고객 불만도가 높았다. 이에 새뜸㈜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포장 공정과 포장재질 개선을 위한 공동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복숭아 제품의 유통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식품진흥원은 문제점을 분석하고 재질구조변경, 중량조정 등을 진행한 뒤, 파우치, 상자, 팔렛트 단위의 유통환경실험을 통해 포장재의 안전성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의 원인은 과스펙 포장이었다. 새뜸㈜은 제조공정과는 맞지 않는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었고, 이는 포장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영세기업들의 흔한 문제였다.
식품진흥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장재의 적합성을 위한 재질설계부터 다시 시작했다. 인장강도 테스트를 통해 포장재의 터지는 부위를 확인하고 상품포장에 적합한 포장재를 선정했다. 또한, 제조 공정 시 포장이 약해질 수 있는 부분을 진단하고 개선된 포장재를 사용해 새뜸㈜이 겪었던 복합배송 시 포장재가 터지지 않음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기존에는 30개 상자 중 6개가 터지던 것을 단 한 개도 터지지 않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뜸㈜의 반재연 대표는 식품진흥원의 지원 덕분에 수출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더 이상 포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세계인들이 더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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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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