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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여성을 속여 키스방으로 유인하고 성폭행한 40대, 1000여명의 피해자에게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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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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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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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구직 사이트에 접속한 여성을 속여 키스방으로 유인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그 동안 1000여명의 여성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의 한 피해자는 대학 입시 재수를 준비하면서 용돈을 벌어보려던 데, 심리적인 충격을 호소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에서 이 40대 남성(A씨)의 첫 공판기일이 진행되었으며, A씨는 간음유인, 피감독자간음, 성매매알선·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온라인 알바 구인 사이트에서 스터디카페 알바를 구하는 것처럼 속여 여성 6명을 키스방으로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키스방을 운영하는 업자 2명과 공모하여 업소에 여성을 넘기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조사 결과, 키스방에서 일할 여성을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A씨는 여성들을 유인하는 방법으로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오라는 등의 수법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검찰은 밝혔습니다.

특히 A씨는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서 20~30대 여성 약 1000명에게 접근하여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 구인으로 속이고, 찾아온 여성들에게 "가볍게 스킨십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며 "클럽 정도의 스킨십을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유인했습니다.

그 후 A씨는 피해자 6명을 키스방 업소나 오피스텔로 데려가 교육을 해주겠다며 성폭행과 강제추행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검찰은 보고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A씨의 갑작스러운 범행에 자신들의 의사를 거부했으나, A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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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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