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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국내에서 흥행 실패…"스레드 이용자, X의 3.8%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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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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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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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대항마인 스레드가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레드는 마크 저커버그가 창업한 메타에서 내놓은 야심찬 텍스트 콘텐츠 중심의 SNS로, 인스타그램 기반의 앱으로 지난 7월에 출시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많은 관심을 끌었으나, 이후로는 이용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에 발표된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레드의 이달 9일 기준 국내 일간활성화이용자(DAU)는 9만5709명에 불과하다. 이는 출시 직후인 7월 11일에 기록된 25만8453명과 비교하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같은 날의 트위터(옛 X)의 국내 DAU는 251만6509명으로, 스레드 이용자는 트위터의 3.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의 기반 위에서 운영되었으며, 저커버그가 스레드 출시 소식을 예고한 뒤 트위터의 인수전을 예고한 엘론 머스크와의 이종 격투기 시합 등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저커버그는 자신의 스레드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론칭 후 4시간 동안 500만명이 가입하고, 이후 4시간 동안 1000만명이 넘었다"며 "24시간 만에 가입자 5000만명을 달성했고, 5일 만에 1억명을 돌파했다"고 광고까지 했다.

하지만, 이후로 스레드의 인기는 지속되지 않았다. 트위터(옛 X)의 경우 전세계 2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반면, 스레드의 이용자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은 스레드 계정을 만들었지만, 이러한 노력으로도 스레드의 인기를 회복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레드의 인기가 급감한 이유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스레드의 기능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X와의 경쟁에서는 부족한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스레드가 어떠한 전략을 채택하고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지 주목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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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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