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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배우가 우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습니다. 15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1월호 커버에 수지의 한복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화보 중 일부는 오는 2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복 화보가 엘르 커버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992년 창간 이후 처음입니다. 수지는 2023 한복 웨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업한 국내 6개 한복 기업이 제작한 한복을 입고 촬영에 참여했습니다.

수지는 "여러 디자이너분들이 저를 위해 제작한 한복을 입으니 좀 더 한복과 가까워진 느낌이 듭니다. 한복을 널리 알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수지는 팔 라인이 드러나는 독특한 시스루 한복 차림으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화려한 꽃무늬 한복부터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습니다. 클로즈업된 화보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도자기 같은 피부로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에서는 수지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수지는 음악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오랫동안 일해올 수 있는 동력에 대해 "집중할 때 솟아나는 열정이 동력입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열정과 마음을 쏟고 있어서 가능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평가를 받는 것에 상처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떻게 평가를 받아들이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지는 꾸준히 유튜브 브이로그 영상을 직접 편집하기도 하는데, "소소한 영상이에요.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한복 화보를 통해 수지는 우아한 매력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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