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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 연이어 발생…바다와 강에서 안전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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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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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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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술 취한 30대 여성, 부두에서 바다에 빠져 구조됐다

전날 완도군 군내면 인근 부두에서 한 여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바다에 빠진 A씨(여, 31세)를 구조했다. 다행히 A씨는 다친 부분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A씨는 인근 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부두를 걷던 도중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수난사고는 최근에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23일에는 목포시 평화광장 부근에서 산책 중인 3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시민들의 구조로 인해 사고는 크게 터지지 않았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 중순까지 4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1745건에 달한다. 2020년에는 557건, 2021년에는 382건, 지난해에는 326건이 발생했으며 올해 1월부터 8월 21일까지 480건의 수난사고가 기록됐다. 특히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7월과 8월에는 739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에는 섬진강 중류에서 직장 동료들과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다음날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한 7일에는 중력에 휘둘려 물에 빠진 90대가 사망하였고, 같은 날에는 보성군 율어면에서 다슬기를 잡던 70대 여성이 수심 2m까지 빠져 사망했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바다나 강변, 하천에서 물놀이할 경우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음주 후 물놀이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음주 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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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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