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대표와의 신당 창당설 부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2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신당 창당설을 부인했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송 전 대표와 신당 관련한 의논을 한 적이 없다"며 "특정인에게 신당을 위한 실무 작업도 맡긴 적 없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미 밝힌 대로 저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을 필두로 민주 진보 진영이 연대해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으로 길 없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야권 일각에서는 반윤(反尹) 연대를 구축하는 소위 반윤 텐트를 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미 진보 성향 신당 창당 의지를 밝힌 송 전 대표와 총선 출마를 시사한 조 전 장관 등이 핵심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 전 장관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조 전 장관과)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공동의 피해자고 그에 대한 문제의식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지난 7일 같은 라디오에서 "실무적 준비가 어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 전 장관을 축으로 뭔가의 작업이 진척 중인 것은 맞다"고 주장한 바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미 밝힌 대로 저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을 필두로 민주 진보 진영이 연대해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으로 길 없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야권 일각에서는 반윤(反尹) 연대를 구축하는 소위 반윤 텐트를 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미 진보 성향 신당 창당 의지를 밝힌 송 전 대표와 총선 출마를 시사한 조 전 장관 등이 핵심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 전 장관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조 전 장관과)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공동의 피해자고 그에 대한 문제의식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지난 7일 같은 라디오에서 "실무적 준비가 어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 전 장관을 축으로 뭔가의 작업이 진척 중인 것은 맞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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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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