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손흥민의 전 동료 델레 알리가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디 오버랩에 출연한 알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네빌 역시 충격적이고 슬픈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

알리는 "6살 때 어머니의 친구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 어머니는 알코올 중독자여서 매일 술을 마셨다. 그래서 7살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고, 8살 때부터 마약을 팔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축구공 안에 마약을 넣고 다니면서 팔았다고도 말했다.

알리는 학대와 방치 속에서 비행청소년으로 성장하다가 입양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11살 때는 노숙자들과 함께 다리 밑에서 살았다. 하지만 12살 때 멋진 가족에게 입양되었다. 그들은 나에게 최선을 다해주었고, 신의 사람들처럼 대접해주었다"고 말한 알리는 눈물을 보였다.

알리는 토트넘이었을 때 뛰어난 재능으로 잉글랜드에서 눈부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선수로서 인정받았다. 손흥민을 비롯한 많은 이들은 알리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를 통해 알리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리며 많은 동료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