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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차량 돌진 및 무차별 칼부림 사건으로 사망한 여성 발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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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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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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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차량 돌진 및 무차별 칼부림’ 사건으로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60대 여성 피해자의 발인식이 8일 엄수됐다. 이 여성은 사고 당일 남편과 손을 잡고 외식하러 가다 참변을 당해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전날 신상이 공개된 피의자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이후 차에서 흉기를 들고 내려 시민들을 향해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고인은 백화점에서 100m가량 떨어진 아파트단지와 상가 사이 인도를 걷고 있었다. 당시 고인은 인도 안쪽에서, 남편은 차도와 가까운 바깥쪽에서 걸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최원종이 탑승한 경차가 갑자기 뒤편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와 인도를 넘어오더니 아내를 들이받았다. 아내는 사건의 ‘최초 피해자’였다. 이후 아내는 뇌사 상태에 빠졌고, 나흘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다. 하지만 지난 6일 오전 2시께 끝내 숨을 거뒀다.

이날 고인의 발인식은 오전 7시 3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으며, 유족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유족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남편은 "먼저 여행 떠난다 생각해주세요. 우리도 갈 테니까"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고 현장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 등이 빼곡히 적혀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메시지에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엄마 너무 사랑해. 벌써 보고 싶은데 어쩌지? 부디 아프지 말고 행복해. 꼭 다시 만나자", "그곳에선 꽃길만 걸었으면 합니다" 등이 쓰여져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무차별적인 폭력에 휘둘리고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사회적인 안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사건들이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경찰과 관련 당국은 사건의 신속한 해결과 피해자에 대한 보상,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철저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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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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