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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교 사건, 유가족 "모든 교사 조사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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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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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작성일 23-07-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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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교 교사 사건, 유가족 "모든 교사와 학부모 조사 원치 않아"

서울 서초구 서이초교에서 23세 여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유가족 측이 교사와 학부모 전체가 조사를 받는 것을 원치 않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7일에 자신이 사망자의 사촌 오빠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애꿎은 서이초 교사와 학부모를 경찰서로 불러들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동생은 많은 동료 선생님들을 좋아하고 존경했다"며 "관련 없는 동료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동생은 하늘에서도 괴로워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수사에 따라 정말 필요하거나 친했던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조심스럽게 해당 인원만 부르고 조사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A씨는 또 "동생의 집 침대 머리맡 창문에는 동료 교사들과 찍었던 사진들이 붙어있다"며 "이들을 필요 이상으로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또한 "동생이 생전 카페에서 이야기했을 때 본인을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준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며 "모든 학부모를 조사하고 지치게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많은 학부모님들도 동생에게는 든든한 우군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A씨는 다만 문제를 일으키고 동생 뿐 아니라 다른 학생과 교사들에게 고통을 준 특정 학부모와 관련자에 대해서는 확실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현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에게 유가족 측이 알아본 내용과 공식 발표가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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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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