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호선에서 여성 승객에게 강제추행한 10대 체포
서울 9호선에서 여성 승객에게 강제추행한 10대 남성 체포
금요일 퇴근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발생한 강제추행 사건에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30분쯤 노량진역에서 여의도역으로 향하는 9호선 급행 열차 안에서 고등학생인 A군은 여성 승객 B씨에게 자신의 신체를 접촉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접수한 B씨의 신고를 받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당산역에서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영등포경찰서는 A군을 조사한 뒤 귀가조치하고 사건을 지하철경찰대에 이송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피의자를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군은 고등학생으로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범죄소년에 해당되어 사안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형법은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의 경우 형사책임 능력이 있음을 인정하며,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과는 다른 처벌을 한다. 만일 A군에게 혐의가 증명된다면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해야 한다. 이후 검사가 범죄소년의 죄질을 중하게 판단하면 형사법원에 기소하게 되며, 성인에 준하는 재판 절차를 거치게 된다. 유죄 판결 시 전과 기록도 남는다.
금요일 퇴근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발생한 강제추행 사건에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30분쯤 노량진역에서 여의도역으로 향하는 9호선 급행 열차 안에서 고등학생인 A군은 여성 승객 B씨에게 자신의 신체를 접촉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접수한 B씨의 신고를 받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당산역에서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영등포경찰서는 A군을 조사한 뒤 귀가조치하고 사건을 지하철경찰대에 이송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피의자를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군은 고등학생으로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범죄소년에 해당되어 사안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형법은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의 경우 형사책임 능력이 있음을 인정하며,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과는 다른 처벌을 한다. 만일 A군에게 혐의가 증명된다면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해야 한다. 이후 검사가 범죄소년의 죄질을 중하게 판단하면 형사법원에 기소하게 되며, 성인에 준하는 재판 절차를 거치게 된다. 유죄 판결 시 전과 기록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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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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