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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폭우로 1명 사망, 2명 다쳐 "피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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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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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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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폭우로 1명 사망, 2명 부상…재해 피해 확산

28일 서울 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29일 행정안전부 상황총괄반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월릉교 부근에서 차량이 침수되어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민 발생도 61명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서울 은평구 이재민은 31명으로 22가구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

또한 경기 과천, 시흥, 하남에서도 일부 시민들이 주민센터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지역의 주택과 상가 764곳이 물에 잠겨 배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무너진 석축과 담장은 109곳으로 일부 응급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국립공원 13개와 탐방로 379개가 통제되었으며, 서울, 대전, 경기, 강원에서는 교량과 지하차도 9곳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청계천 시점부터 중랑천 합류구간까지, 잠수교 보행로가 각각 통제 중이다.

경기 포천 지역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인천, 경기, 강원, 경부 지역에서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정부는 16개 다기능보를 모두 개방하여 물을 방류 중이다. 20개 다목적댐의 저수율은 예년보다 높은 평균 56.1%로 나타났다.

한강 수계의 팔당댐, 괴산댐, 의암댐, 청평댐, 영산강 수계의 보성강댐, 낙동강 수계의 운문댐에서는 수위 조절을 위해 방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환경부는 서울 중랑교, 경기 남양주, 대전 원천교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하고, 범람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접근 제한을 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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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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