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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 "미래도시"로 개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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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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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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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는 계획이 서울시에서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사업을 서울 대개조 구상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삼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개발 계획이 실현되면, 서울시에 열린 미래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십 년간 폐쇄되어 있던 용산 도로 아래 하천을 복원하고, 그곳에서부터 지하도시, 지상도시, 공중도시로 이어지는 3중 입체 복합도시가 건설될 예정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용산 정비창 부지 개발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발표된 조감도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발 청사진도 가을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발 과정에서 기존 용적률과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도시혁신구역 개념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용산 정비창 부지를 이 개념에 맞게 개발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용산 정비창을 한국의 뉴욕 허드슨야드와 유사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그동안 상상하기 어려웠던 초고층 건물을 허용하기 위해 1500%를 초과하는 용적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위로 솟는 건물과 대조적으로 저층부는 절반 이상을 녹지로 채울 것이다.

이번 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명예교수는 용산 정비창 개발 계획의 큰 틀을 자연성 회복 미래도시와 입체 복합수직도시로 설명했다. 기존에 주로 강조되던 입체 복합수직도시와는 달리, 이번 계획에서는 자연성 회복에 더욱 중점을 둔다. 입체화 과정에서 자연을 재생시키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울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도시의 변화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비전과 체계적인 계획을 구축하고 있다. 용산 정비창 부지를 새로운 개발 기회로 삼아, 서울시는 더욱 발전하고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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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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