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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초역세권 공공아파트 분양, 가격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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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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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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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초역세권에 위치한 전용면적 55㎡의 공공아파트 50가구가 이번 달에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7억원대로 공급된다. 현재 자재값과 금융비용 인상으로 인해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아파트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분양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오는 12~13일에는 서울대방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본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영등포구 신길동 1280 일원에 총 283가구가 건설되며, 2027년 6월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 중 군 관사와 행복주택 물량을 제외한 122가구가 일반공급되며, 이 중 72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할당된다. 따라서 이번 본청약에는 나머지 50가구가 분양되는 것이다.

이번 본청약 물량은 예상보다 큰 규모로 분양되는 것이다. 이 아파트는 2021년 12월 사전청약에서 6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는데, 당시 사전청약 물량은 115가구였다. 따라서 원래 122가구에서 115가구를 제외한 7가구만 본청약으로 분양될 예정이었으나, 부적격 당첨자와 지위 포기 등으로 인해 이번에는 50가구까지 분양량이 증가되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전철 신림역 환승역인 대방역과 인접해 있다. 모든 공급 물량은 전용 55㎡의 크기로 공급되며, 분양가는 7억3919만원부터 7억6999만원 사이로 설정되었다. 발코니 확장 비용 등은 별도로 추가되며, 이 가격은 인근 동작구 대방대림 아파트(1993년 준공)의 전용 59㎡ 아파트가 6월에 9억7000만원에 거래된 가격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분류된다.

또한, 이 아파트 단지에서는 연 1.6%의 고정금리로 집값의 70%까지 빌려주는 전용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대출금리가 연 1.3%에서 0.3%포인트 올라 상승하였으나,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 후반에 이르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 대출상품을 이용하면 금융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또한, LH는 향후 매각차익의 30%를 회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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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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