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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 인근 흉기 범행 사건, 체포된 조씨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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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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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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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 인근 흉기 공격 사건, 피해자 1명 사망 3명 부상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33살 조씨가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사망시키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22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차 범행한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조씨는 이전에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러 신림역 근처를 몇 차례 방문한 적이 있어 사람이 많은 곳을 범행 장소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오후 2시 7분쯤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조씨는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명의 남성을 다치게 했습니다. 부상자 중 1명은 생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전날 오후 2시 13분쯤 현장에서 조씨를 체포했습니다. 체포 직후에는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가 음성으로 나왔으며, 보다 정밀한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조씨는 한국 국적이며, 이전에 폭행 등 범죄 전력이 3번 있었으며,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경력자료가 총 14건에 달한다고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한 뒤,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 사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항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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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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