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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 인근 흉기 난동 사상자 4명, 피의자 신상공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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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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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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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으로 사상자 4명을 낸 조모씨(33)의 신상공개 여부가 오늘(26일) 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26일 오후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조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신상공개위)를 개최한다.

피의자의 신상공개 여부는 지방경찰청별로 설치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위원회는 경찰, 변호사, 의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정강력범죄 처벌에 대한 특례법에 따른 신상공개 기준은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강력범죄 사건,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의 알권리 보장, 범죄 예방 등 공공 이익, 피의자가 청소년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등이다.

신상공개가 결정되면 경찰은 곧바로 조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숨지게 하고, 30대 남성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흉기는 범행 직전 마트에서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불행하게 살기 때문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전과 3범에 소년부 송치 전력 14건 등 전과와 수사 경력 자료가 총 17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평소 사용하던 컴퓨터 본체를 망치로 부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지난 25일 조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를 실시하려 했지만, 조씨는 "오늘은 감정이 복잡하다"며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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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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