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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 인근 묻지마 범죄, 30대 조씨의 흉악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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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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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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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30대가 행인들을 흉기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이 사건을 통해 묻지마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전문가들은 청소년 시절부터 문제를 일으킨 이들이 성장한 후에 흉악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쯤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조씨는 자신의 불행한 삶에서 나온 분노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진술했다. 조씨는 과거에도 폭행 등의 전과가 있으며, 학창 시절에는 소년부에 송치된 적이 14번이나 있었다.

전문가들은 조씨가 남성들만을 표적으로 삼고, 일면식 없는 사람을 살해하며, 자기 행동을 정당화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식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러한 무차별 살해는 보통 여성이나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번 사건은 동성 남성을 대상으로 한 특이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또한, 곽대경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조씨의 행동을 합리화하려는 자기 보상이 극심한 아픔 속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며, 평범한 시각에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묻지마 범죄로 인한 사회적 공포감을 높이는 사례로 떠올랐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시기부터의 관리와 지원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인 고립과 성장기간의 정서적인 지원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조모씨와 같은 사례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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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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