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S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 숨진 채 발견, 교장 "학교폭력 사건 X, 교사 교육지원청 방문 X"…
S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 사망, 학교폭력 관련 사안 없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의 S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학교의 교장은 20일 자신의 입장을 통해 "해당 학급에서는 올해 학교폭력 신고 사안이 없었다"며 "학교폭력과 관련해 해당 교사가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초등학교 교장은 입장문에서 "선생님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 중에 있으며,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사실확인 없이 여러 이야기들이 돌아다닌다"며 "이러한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을 명예롭지 못하게 하고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S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지난 18일 오전 교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해 3월에 새로 임용된 신규 교사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원단체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특정 학부모의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의 S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학교의 교장은 20일 자신의 입장을 통해 "해당 학급에서는 올해 학교폭력 신고 사안이 없었다"며 "학교폭력과 관련해 해당 교사가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초등학교 교장은 입장문에서 "선생님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 중에 있으며,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사실확인 없이 여러 이야기들이 돌아다닌다"며 "이러한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을 명예롭지 못하게 하고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S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지난 18일 오전 교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해 3월에 새로 임용된 신규 교사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원단체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특정 학부모의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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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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