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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호텔,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장비 설치한 40대 직원 경찰에 붙잡혀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와 같은 물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했습니다.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는 해당 호텔 직원과 입점 업체 직원들이 사용하는 여자 화장실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 호텔에서 근무하는 40대 남성 A씨가 해당 화장실에 직접 촬영 장비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외부 유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압수한 촬영 장비를 분석하여 사건의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촬영된 영상이 외부로 유출되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둘 것입니다.

여성들의 개인 정보 및 사생활 보호는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경찰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이번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책임 있는 대응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법 촬영과 같은 사생활 침해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관련 법률은 엄중하게 적용되어야 하며, 피해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피해자들에게 큰 상처를 준 만큼, 신속하고 성실한 수사를 통해 범인을 엄중히 처벌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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