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환전소 침입 사건, 가짜 총을 든 외국인 강도 구속
평택시 환전소에 침입한 가짜 총을 사용한 외국인 강도 구속
경기 평택시의 한 환전소에 가짜 총을 들고 침입해 돈을 빼앗고 해외로 도주하려던 외국인 강도가 구속됐다.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한 환전소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경, 타지키스탄 국적인 A씨(34)와 B씨(34)가 가짜 총기로 환전소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 1000여 만원을 빼앗았다. 둘은 도난 차량과 조력자의 차량을 번갈아가며 인천 국제공항을 향해 도주하려 했으나, 지난달 31일 오전 1시 40분쯤 대기장에서 A씨가 붙잡혀 구속됐다.
반면 B씨는 범행 당일 오후 4시 35분경 이미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에 대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범행 현장의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범죄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게 도피를 도와준 조력자들에 대해서도 범인 도피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 역시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평택지법은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A씨에 대한 심문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행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 평택시의 한 환전소에 가짜 총을 들고 침입해 돈을 빼앗고 해외로 도주하려던 외국인 강도가 구속됐다.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한 환전소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경, 타지키스탄 국적인 A씨(34)와 B씨(34)가 가짜 총기로 환전소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 1000여 만원을 빼앗았다. 둘은 도난 차량과 조력자의 차량을 번갈아가며 인천 국제공항을 향해 도주하려 했으나, 지난달 31일 오전 1시 40분쯤 대기장에서 A씨가 붙잡혀 구속됐다.
반면 B씨는 범행 당일 오후 4시 35분경 이미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에 대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범행 현장의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범죄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게 도피를 도와준 조력자들에 대해서도 범인 도피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 역시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평택지법은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A씨에 대한 심문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행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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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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