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졸라 숨지게 한 피의자, 군 생활 중 총기 소지
대낮 서울 시내 등산로에서 성폭행 목적으로 여성을 목졸라 숨지게 한 최윤종(30)이 2015년 군 복무 중 총기를 소지하고 탈영한 사실이 파악됐다. 최씨는 당시 이등병이며, 소총과 실탄을 가지고 있었으나 탈영 2시간 후에 검거돼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 후 최씨는 탈영 사건에서 2개월 뒤 조기 전역하였으며, 군 검찰에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최씨의 강간살인 혐의를 조사 중이며, 최씨가 범행 전에 공연음란과 너클을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다. 너클은 최씨가 피해 여성을 폭행하는 데 사용한 도구로 알려져 있다. 최근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피해 여성의 목을 졸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1차 구두소견에 따르면 부검 결과 피해 여성의 사망은 경부압박 질식에 의한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국과수는 폭행이 직접적인 사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최씨는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19일 오후 사망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씨는 현재 본인이 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경찰은 완전한 진상규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여성 안전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되길 바란다.
경찰은 최씨의 강간살인 혐의를 조사 중이며, 최씨가 범행 전에 공연음란과 너클을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다. 너클은 최씨가 피해 여성을 폭행하는 데 사용한 도구로 알려져 있다. 최근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피해 여성의 목을 졸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1차 구두소견에 따르면 부검 결과 피해 여성의 사망은 경부압박 질식에 의한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국과수는 폭행이 직접적인 사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최씨는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19일 오후 사망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씨는 현재 본인이 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경찰은 완전한 진상규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여성 안전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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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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